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투자

[목돈만들기] 정기적금 금리 비교 - 금리높은 적금 (저축은행)

6월에도 어떻게 목돈을 만들어야 좋을 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초기에 종잣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마냥 안정적인 은행 상품만을 

고집하는 것이 능사는 아닐 것입니다.


저 역시 매월 적은 금액이라도 적금상품을 여러 개 운용하면서 

저축하는 재미를 느끼는 것을 즐기는 스타일인데,

이럴 때 저축은행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켜 

보다 높은 금리로 쏠쏠한 재미를 보기도 했지요. 


시중은행보다 약 1%~2% 이상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서 

최대 5000만원의 예금자보호가 가능한 저축은행 역시 

단기에 목돈을 만들기 위한 긍정적 대안으로 보여집니다.

단, 거래하시고자 하는 저축은행의 재무건전성은

꼭꼭 사전에 검토해보아야 합니다. 


그럼, 이번에는 제 2금융권인 저축은행의 6월 1주차 적금 금리를 비교해보고, 

금리 높은 저축은행 적금 상품은 어떤 것이 있는 지 함께 알아볼게요.


저축은행 6월 적금 금리 비교 - 6월 금리높은 적금은?


전국의 저축은행 금리는 저축은행 중앙회 홈페이지(https://www.fsb.or.kr)

에서도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 중앙회는 다른 금융정보 통합사이트보다 

업데이트가 빨라서 크로스 체크할 때 종종 이용하는 사이트입니다.




우측 하단에 저축은행 금리비교 버튼이 보이네요.



오늘 날짜인 6월 3일자 기준 업데이트 저축은행 적금금리 비교를 해 볼 수 있습니다.

첫주차 기준으로 저축은행의 평균 적금금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6개월 기준은 약 2.3%, 12개월은 2.68%, 

24개월과 36개월은 비슷하네요. 약  2.8% 대의 연 이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는 약 3-4% 대의 적금 상품이 있다고 했는데, 

일단 저축 중앙회의 홈페이지에서는 

그보다는 낮은 2% 대의 금리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평균 금리수준이기 때문이겠지요.


그럼 이중에서도 고금리 상품을 찾아봐야겠네요.



제가 자주 찾는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 비교 공시 사이트인,

금융상품 한눈에 로 가보겠습니다.



12개월 기준, 100만원 불입시, 저축은행으로 한정하여 검색해봅니다.



참고로, 금리 입력 시기는 상품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지난 5월 20일 전후 입니다.




전국의 저축은행의 적금 상품 금리순위를 살펴보면,

웰컴 저축은행의 Welcome 체크플러스 m-정기적금이 

3.6%의 이율로 현 시점에 가장 금리높은 1위 적금상품입니다.

100만원을 매월 불입 시, 만기 이제 15.4%를 제외하면 

약 19만 8천원 가량의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뒤로, 고려 저축은행의 응답하라 2030 정기적금

삼호 저축은행의 정기 적금이 2위 , 웰컴저축은행의 

m-정기적금 및 Welcome 체크플러스 e-정기적금 등이 

약 3.4% 대로 3, 4위의 적금 상품으로 출시 중입니다. 


오투 저축은행과 케이블 TV 광고에서 자주 볼 수 있던 

OK 저축은행의 정기적금 상품도 3.3%의 이율로 뒤를 잇고 있네요.



이 중 웰컴 저축은행의 적금 상품 중 1위 및 상위권에 순위를 올리고 있는 

Welcome 체크플러스 시리즈의 

정기적금 상품에 대해 좀더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상세 정보를 클릭하니, 매력적인 우대이율 조건을 내걸고 있거든요. 살펴 볼게요.



우대조건
- 인터넷뱅킹 전용
- 납입금액 :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 체크카드 유지 필수
- 당행 체크카드 이용실적 10만원 이상 : 연 0.5% - 당행 체크카드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 연 1.0%


체크카드 실적에 따라 매월 30만원 이상 사용시에는 

최대 1% 까지 우대를 적용받으실 수 있으니, 최대 적금금리는 

4.6%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요즘과 같은 초저금리 시대에 1%의 이율은 어마어마한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체크카드 30만원 사용 실적이 크게 어려운 미션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웰컴 저축은행이 무척 공격적으로 적금 고객을 유치하고 있네요.


6월 저축은행 복리 적금 금리 와 금리 높은 적금은? 


이번에는 저축은행의 복리 적금 상품도 함께 알아볼게요.



약 7개의 복리상품이 검색되는 데, 대백 저축은행의 마음정기적금,

흥국 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이 모두 

2.5% 의 가장 높은 적금 금리기준으로 복리 이자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복리 적금 상품의 이율은 상대적으로 낮네요.   


6월 저축은행 적금 금리 비교 - 복리 적금  


2년 및 3년 약정 시 저축은행 적금 금리 순위는 어떻게 바뀔까요?


2년 기준입니다.




3년 기준입니다.



3년시에는 고려저축은행의 응답하라 2030 정기적금과 

웰컴 저축은행의 m-정기적금이 이 3.8%로 공시 적금이율이 가장 높습니다.

매월 100만원씩 3년 불입시, 세후 약 178만 가량의 이자소득이 예상됩니다.


본인의 자금 운용 계획에 따라 장단기 적금 상품 선택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저축은행 적금 금리 비교 - 모네타


이번에는 모네타 사이트도 가볼게요.



기준은, 1년 기준/월 100만원 입금 시로 적용해 봅니다.



역시 웰컴 저축은행이 5위 권 내에 

3개의 금리높은 적금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1위의 Welcome 디딤돌 적금은 지난 번에도 소개드렸지만, 

사회적 배려 대상자 만 가입 가능하며, 

(* 사회적 배려 대상자 :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북한탈주이민, 차상위계층대상자 중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근로장려금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보호대상자, 장애연금, 장애수당, 장애아동수당 대상자) 

이분들이 우선으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7.4%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 정기 적금 상품입니다.


그 뒤로 약 3~3.6% 수준의 적금 금리가 형성되어 있고,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웰컴 저축은행 외에도 

오투저축은행, OK 저축은행으로 나타납니다.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참고로, 모네타 금리 업데이트 시기는 지난 4월 초입니다. 





이상 시뮬레이션이지만, 금리를 알아보면서 

매월 100만원 씩 저축을 할 수 있다는 생각만해도 뿌듯해 집니다. :D


저축은행 금리를 비교하고 살펴보면서

자연스럽게 좀더 열심히 노력해서 저축액을 늘려보고 싶다는 의욕이 솟아납니다.


여러분들도 몇년 뒤의 훨씬더 달콤한 열매를 위해 

적은 금액이라도 꼭 적금을 시작해 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렇게 시중은행보다 매력적인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의 재무 건전성은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 궁금해 지는 데요.

 

다음 포스팅을 통해 차근히 알아볼까 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