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투자

[소액부동산투자공부] 대한민국 부동산 가격 결정 요인 - '학세권'

소액부동산투자자들일수록 부동산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지요?

무엇보다 교육열이 높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주거지 선택 기준은 학군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 학군이 중고등학교를 넘어 유치원 초등학교까지 이른바 조기 학군으로 그 대상범위가 넓어졌다고 합니다.

<출처: http://openarch.tistory.com/entry/%EC%A7%84%ED%95%99>


“교육 환경이 우선”… 학세권 단지에 실수요 몰린다"


브릿지 경제

입력 2017-08-15 15:32 수정 2017-08-15 17:49 | 신문게재 2017-08-16 17면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분양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춘 ‘학세권’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통상 학교 주변은 ‘스쿨존’으로 지정돼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통학환경이 우수하다. 최근엔 등하굣길 어린이·청소년 대상의 각종 범죄 및 사고가 이슈화되면서 ‘안심통학’이 자녀를 둔 수요자의 주거지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주택시장에서 학세권 아파트는 스테디셀러로 불린다. 기본적으로 명문학군 인근은 다양한 학원 등 자녀들을 위한 학습시설이 형성돼 있고 유해시설이 없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또한 도서관 등 교육관련 시설 이용과 학부모 간 커뮤니티 형성도 쉬워 자녀를 둔 30~40대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실제로 교육여건이 우수한 단지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하며 인기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대구 남구 봉덕동 일대에서 공급한 ‘앞산 태왕아너스’는 도보권에 10여개의 학교가 자리한 남구 최고 학군을 갖춰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견본주택 공개 3일 만에 2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2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 1순위 마감됐다. 


지난 7월 인천 청라지구에 공급된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는 견본주택을 연 주말 3일 간 약 3만5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간데 이어 평균 14.3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계약도 나흘 만에 100% 완판됐다. 단지는 국내학력이 인정되는 외국인학교인 ‘청라달튼학교’가 인근에 위치한다. 


부동산업계 한 전문가는 “통상적으로 학교가 단지와 가까운 학세권 아파트의 경우 자녀 통학이 안전하고 각종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선호도가 높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환금성도 뛰어나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스테디셀러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이 인생의 큰 부분을 좌우하는 대한민국에서 학군은 정말 불패인 것 같습니다.

결국 지금 부동산 불패의 신화를 이어가는 강남의 경우도 결국 탄탄한 학군과 양질의 학원가 서비스가 영원한 수요를 창출하고 있네요.


취학 아동의 자녀를 가지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조금이라도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는 지역으로의 거주를 고려하고 계시지요.



<출처: http://openarch.tistory.com/entry/%EC%A7%84%ED%95%99>


향후 부동산 시장구조는 양극화라고 하지요. 


하지만, 학군중심의 수요는 조금 과장을 보태면 우리 나라에선 나라가 망해도 유지될 것이고, 이 부분을 잘 투자에 잘 참고해야 겠습니다.


<출처 : http://www.sedaily.com/NewsView/1OHARG2VMN/>


결국 부동산은 수요과 공급에 의해 가격이 형성되고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수요의 측면이 다양해지고 변화하고 있는데요. 


학군은 시대가 흘러도 지속적인 수요를 구현하는 요소이므로, 반드시 학군이 좋은 곳에의 전략적인 투자는 큰 수익을 얻지는 못할지라도 잃지 않는 투자가 될 것 같습니다.


소액부동산투자 시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