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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소액부동산투자공부]인천 청라 국제업무도시 주요 호재 추진 현황 총정리

전 개인적으로 지인이 청라에 거주중인데, 집들이 겸 가보니 신도시라 확실히 쾌적하고 살기 좋아서 관심있게 지켜보는 중입니다.


청라국제도시는 인천 3대 경제자유구역 중 한 곳으로, 서구 경서동과 연희동 일대를 말합니다.


국제도시 규모는 1780㎡로 930만㎡ 규모 판교신도시의 2배 크기라고 하네요. 


지난 2003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업무·주거·산업이 공존하는 비즈니스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는 중이구요.


현재 하나금융타운 2단계 개발이 진행 중이며, 스타필드 청라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주택공급은 1~6단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고, 이미 1·2·3·4·6단지는 아파트 공급이 완료된 상태다.


이에, 향후 청라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청라지역 관련 뉴스들을 모아서 정리해볼까 합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lassroyal&logNo=220882934669&parentCategoryNo=&categoryNo=67&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2017년 인천 청라지역 신규 아파트 공급량 관련 뉴스


송도·청라·영종서 1만476가구 쏟아져

동아경제

입력 2017-01-20 09:46:00 수정 2017-01-20 16:19:24


올해 송도·영종·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에 1만47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내에 △송도국제도시 6223가구(6곳) △영종하늘도시 3355가구(4곳) △청라국제도시 898가구(1곳) 등이 공급된다. 이는 지난해(1만49가구)와 비교해 소폭 늘어난 수준이다.


이들 지역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해 송도·영종·청라에는 1만8269명이 1순위 청약을 넣어 인천시 인구 2만2673명의 80.6%에 달하는 청약통장이 몰렸다. 인구도 늘어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2011년 12월 11만7738명에서 지난해 12월 26만3423가구로 5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청라 교통망 관련 뉴스 중 9호선 개통 관련 뉴스가 있어 데려왔습니다.

전 7호선 연결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9호선까지 개통 가능성이 있다는군요. 

9호선은 서울에서도 강남을 바로 관통하는 황금노선인데 만일 9호선이 터지면 청라 가치가 크게 오르리라고 예상됩니다.


강남∼인천공항 지하철로 한번에 간다


동아일보

입력 2017-06-14 03:00수정 2017-06-14 11:07


9호선∼공항철도 연결 비용 갈등… 서울시 ‘先발주 後정산’으로 바꿔

이르면 2020년 운행… 요금 4250원


빠르면 2020년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강남까지 환승하지 않고 한 번에 지하철로 갈 수 있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을 잇는 사업의 난제인 열차 비용 부담 문제가 사실상 해결됐기 때문이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실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공항철도 직결(直結·직접 연결)용 9호선 차량 발주계획’을 통보했다. 1개 편성당 6량 기준으로 모두 4개 편성이다. 늦어도 2019년 도입될 이 열차는 지하철 9호선 및 공항철도 구간을 달린다. 


9호선과 인천공항철도를 직접 이어 운행하자는 구상은 두 노선 건설을 추진한 1998년 나왔다. 2007년 인천국제공항∼김포공항의 공항철도가 개통되고 2009년 9호선 개화∼신논현 구간이 개통됐을 때 양 노선의 선로는 김포공항역에서 이어져 있었다. 정부와 서울시는 공항철도와 9호선을 빠르면 2009년, 늦어도 2012년에 직접 연결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이뤄지지 않았다. 


문제는 ‘차량 비용을 누가 더 내느냐’였다. 전력공급방식이 다른 공항철도와 9호선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차량 8개 편성이 필요했다. 서울시는 스스로 부담해야 할 4개 편성 비용 167억 원을 모두 국비에서 달라고 요구했다. 국토부는 도시철도의 국비지급 기준에 따라 이 중 40%(67억 원)만 내줄 수 있다고 맞받았다. 이런 실랑이를 벌이며 2009년 이래 8년 넘게 국토부와 서울시는 연결선로를 사실상 방치해 왔다. 이용객만 불편을 겪었다. 


결국 서울시가 한발 물러섰다. 열차를 먼저 발주해 연결노선에 투입한 뒤 비용 분담은 나중에 따져보자고 했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13일 “지난해 확보한 차량 도입 예산 100억 원(차량 가격의 60%)의 불용 처리를 막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선(先)발주 후(後)정산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2020년경 직접 연결 노선이 운행되면 열차는 9호선 김포공항역∼보훈병원역(2018년 개통) 구간의 급행역에만 서고, 공항철도 구간은 모든 역에 선다. 교통비용도 저렴해진다. 인천국제공항역∼신논현역 요금은 올해 기준 4250원이다. 리무진버스 1만6000원보다 74% 싸다.  


올림픽대로와 도심의 정체를 피할 수 있고,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하지 않아도 돼 소요 시간도 지금보다 최대 15분이 절약되는 80분 정도다. 서울시는 9호선 급행에 열차를 추가로 투입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인천은 광역버스를 일부 대체할 새 교통망이 생기는 셈이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Main/3/all/20170613/84852584/1#csidx01b265dbcb69eb485cb14f8d0d7f504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aumksd&logNo=220863899526&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청라지역의 활성화 호재가 앞으로 많이 대기 중입니다.

그 중 위의 주요 호재 들의 현황은 어떤 지 언론을 통해 현황을 체크해 볼게요.


1) 청라 의료복합타운 유치 - 그린 라이트


지난 6월 발표된 기사에 의하면 지지부진하던 차병원 유치 헬스케어 단지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접어들었다고 하네요.

투자에 그린라이트가 될 것 같습니다.


청라 ‘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 본궤도

㈜청라헬스케어, 이행협약금 납부… 확고한 사업추진 의지

인천경제청, 개발계획변경 등 후속 절차 고삐… 2020년 완공


출승인 2017년 06월 12일 20:46     발행일 2017년 06월 13일 화요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차병원이 주축이 된 ㈜청라헬스케어 측이 사업 이행협약금을 납부, 사업의지를 드러냄에 따라 개발계획변경 등 사업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용지 2블럭 26만191㎡ 부지에 오는 2020년까지 종합병원과 전문병원, 전문의과대학, 산학융합센터, 바이오생산시설, R&D 시설 등 의료지원시설을 단계별로 집적하는 의료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9월 차병원그룹과 외국투자자들로 구성된 국내법인 ㈜청라헬스케어가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불거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차병원그룹이 휘말리며 사업에 악재로 작용했다. 차병원에서 ‘비선실세’ 최순실씨를 통한 박근혜 대통령 대리처방 의혹이 제기되면서 투자자 모집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우려됐기 때문이다.


㈜청라헬스케어 측은 지난달 11일 인천경제청과 사업이행협약(MOA)을 맺고 협약 체결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이행협약금을 인천경제청에 납부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이날 이행협약금 10억원을 납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계획변경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올 하반기 개발계획 변경절차 완료해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거치면 내년 하반기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이행협약금은 인천경제청 및 중앙부터 개발계획 변경 완료 후 토지매매계약이 체결되지 않으면 인천경제청으로 귀속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사업추진 촉매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유정복 인천시장은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이 기다리던 희소식인 사업이행협약금 납부가 완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내에서 전폭적인 행정절차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라의료복합타운 총 사업비는 약 5천억원(1단계)이며, 1단계(10만7천677㎡)로 의료시설, 노인복지시설, 메디텔 등이 들어선다. 이후 2단계(15만2천514㎡)로 학교, 첨단산업시설, 오피스텔, 녹지 등이 조성된다.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362825


2) 하나 금융타운 조성 - 그린 라이트


1단계 IT통합센터가 준공하여 업무에 들어갔다는 기사입니다.

약 1800명의 IT 근로자 유치 효과가 발생되었다고 하네요.

하나금융타운의 경우, 청라국제도시역과 가까운 지역에 조성이 되어 해당 인구의 청라 유입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청라국제도시의 경우 공항철도인 청라국제도시역과는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남은 단계의 사업은 어떤 속도로 진행이 될지도 지켜봐야 겠습니다.


인천청라 하나금융타운시대 본격 개막

20일 하나금융타운의 1단계 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 준공식

  입력 : 2017-06-20 10:34 수정 : 2017-06-20 10:34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청라국제도시내 하나금융타운 시대의 서막이 열렸다.

하나금융타운의 1단계 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20일 인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제자유구청청장, 서구청장, 지역 시․구의원,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정태), LH공사 인천지역본부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금융타운 통합데이터센터 준공식이 열렸다.

이번에 완공한 하나금융그룹의 통합데이터센터는 그룹 내 전(全) 관계사의 모든 인적·물적 IT 인프라 및 기술을 한 곳에 집약하여 통합한 국내 금융권 첫 사례로, 지난 2015년 6월에 착공한 이후 2년 만에 준공을 하게 됐다.

올해 5월 그룹 IT 시스템 이전을 완료한 통합데이터센터에는 이번 달 말까지 그룹 내 1,800여 명의 모든 IT 관련 직원들이 입주하게 된다.

하나금융그룹은 통합데이터센터를 통해 기존에 관계사별로 분산되어 관리되어 오던 IT 인프라와 인력을 집중화함으로써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이를 통해 디지털 금융 시대에 걸맞는 그룹의 IT 역량과 효율성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비용절감의 효과뿐만 아니라 유연하고도 효율적인 데이터의 관리 및 활용이 가능해져 고객들에게는 더욱 유용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번 1단계 통합데이터센터 구축을 담당한 하나금융그룹의 IT 전문기업 하나금융티아이(대표이사 박성호)는 통합데이터센터 준공을 기점으로 사명을 하나아이앤에스에서 하나금융티아이(Hana TI)로 변경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준공식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IT는 모든 산업의 중심에 있다”며 “통합데이터센터 구축과 인도네시아 현지 IT 법인 설립을 통해 핀테크가 중심이 되는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완공된 통합데이터센터가 하나금융그룹의 미래 성장과 발전의 핵심 동력이자 글로벌 도약의 관문이 되어 향후 글로벌 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새로운 금융 역사가 이곳에서 시작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1단계 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 준공에 이어 그룹의 인재 육성을 위한 연수 시설인 하나글로벌인재개발원과 실내체육 및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복합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는 2단계 사업까지 완료되면 하나금융타운은 명실공히 금융 IT와 글로벌 인재 육성의 허브로 자리매김해 지역 경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http://www.ajunews.com/view/20170620102422084




3)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청라 유치 - 그린 라이트


하남의 스타필드 효과로 인해 청라의 스타필드 유치 여부가 초미의 관심이었네요.

참고로, 경기 지역 부동산 가격 상승율 대비 하남의 상승율은 약 2배 이상으로 

방금 들어온 뉴스에 의하면, 해당 사안이 인천시청의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합니다.

청라의 부동산 가치상승의 여지가 매우 커보입니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스타필드’ 건축 승인


입력 2017-08-21 03:00수정 2017-08-21 03:00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복합유통시설용지에 들어설 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건축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청라국제도시 6만3000m² 규모의 땅에 쇼핑과 문화 레저 위락 관광이 결합된 복합체류공간을 짓는다. 2021년 개장 예정인 이 쇼핑몰은 신세계 쇼핑테마파크 브랜드인 ‘스타필드 청라’(가칭)로 이름 지어졌다. 


신세계 측은 올 3월 청라국제도시 최대 규모인 이 쇼핑몰 건축 허가를 신청했으나 시민단체들은 지역 상권 보호를 이유로 반발했다. 인천시는 스타필드 청라 개장에 앞서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820/85904807/1#csidx9619d313553f7fba80e4a040449999e 


4) 로봇랜드 조성사업 - 그린 라이트


첫 단지로 약 1만여 평 규모의 로봇산업지원센터가 개소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로봇 관련 연구소 및 대학 산학 연구소가 입주 예정입니다.


10년만에 다시 뛰는 로봇랜드… 내달 지원센터 준공

2017년 06월 28일 수요일


10년간 멈춰있었던 인천 로봇랜드에 로봇산업지원센터 건물이 준공됐다.


인천시는 다음달 중 청라국제도시 로봇랜드에 로봇산업지원센터와 로봇연구소 건물이 준공된다고 27일 밝혔다.


로봇산업지원센터는 지하 2층, 지상 23층, 전체 넓이 3만7천㎡ 규모로 로봇 분야 업체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로봇연구소는 지하 1층, 지상 5층, 전체 넓이 1만1천㎡ 규모로 로봇 분야 연구기관과 대학 부설 연구소가 입주한다.


이들 건물은 지난 2014년 9월 착공했으며 공사비는 국비와 시비를 합쳐 총 1천190억 원이다.


인천 로봇랜드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추진됐지만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민간투자 유치에 실패했다.


당시 시는 로봇산업지원센터 및 연구소와 별도로 민간자본 5천514억 원을 유치해 로봇테마파크·워터파크·호텔·상업시설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지만 유치는 전무하다.


시는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로봇랜드 조성실행계획 변경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로봇산업 지원센터 명칭을 공모한다.


조기정기자/ckj@joongboo.com


5) 청라 호수공원 - 그린 라이트


호수공원은 커넬웨이와 함께 청라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시설이네요.

호수 주변에는 순환산책로와 물론 대형음악분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호주 공원 주변의 학교는 해원초·중·고가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청라 호수공원에는 450m 초고층 타워인 시티타워가 내년 착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호수 위의 초고층 빌딩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고, 점차 조망권은 주거를 선택하는 데에 있어 수요를 결정짓고 가격 상승을 판가름하는 기준으로 점차 그 중요성이 커지는 트렌드로 가고 있으며, 주변의 청라 호수공원 주변 아파트 가격에도 큰 가치상향의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일산의 호수공원 주변의 아파트 가격과 그외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약 1.5-2억 이상 차이를 내고 있습니다.


밤 하늘 꺼지지 않는 '청라의 보석'

2017-08-15 제5면


시티타워 야간경관시설 설치

외벽 미디어파사드 첨단기술

저층부 바닥·이벤트 조명도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시티타워'가 경관 조명을 갖춰 야간에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1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경관조명(야간경관) 소위원회에 상정된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건설공사' 안건을 보면, 시티타워에 세계적인 야간경관 시설이 설치된다.  


시티타워는 청라국제도시 중앙호수공원 복합용지에 건립되는 453m 높이의 초고층 건물이다. '보성산업 컨소시엄'은 연내 건축 허가를 얻어 내년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으로,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시티타워에는 건물벽을 스크린처럼 꾸미는 '미디어 파사드'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다. 건물벽을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 드라마틱한 야경을 연출할 수 있다.  


미디어 파사드 영상은 예술성, 공공성, 작품성을 갖추게 된다. 유명 예술가의 작품을 영상으로 쓰거나, '인천' '청라' 등과 같은 문구를 건물벽에 표시해 도시를 홍보할 수도 있는 것이다. 


시티타워는 일정 시간 간격으로 건물벽의 색깔이 바뀌는 '컬러조명연출'을 통해 보석(건축물 형태)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기도 하고, 최첨단 기술이 적용돼 마치 건물이 사라진 것 같은 모습도 연출한다.


저층부에는 다양한 경관 조명시설이 설치된다. 진입 동선을 따라 보안등과 바닥등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을 돕고, 이벤트 조명 등으로 산책 또는 대화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시티타워 건립 대상지 주변에는 아파트 단지가 있다. 보성산업 컨소시엄은 빛공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결과를 토대로 조명 빛의 세기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또 고층부로 갈수록 조도를 낮춰 빛공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날 경관조명 소위원회는 시티타워 안건을 조건부 의결했다. 위원들은 빛공해 방지·최소화 방안을 마련해 위원회에 보고하고, 미디어 파사드 영상 콘텐츠를 확정하기 전에 심의받을 것을 주문했다.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70814010004221


6) 루윈시티 조성 - 그린 라이트


인천 서구의 주요 개발 호재 중 하나인 루원시티의 조성에도 파란 불이 켜진 기사가 보입니다.

초기의 계획보다 상업지구의 비중이 커지게 사업변경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배후의 거주지로 청라와 인접한 신규 택지지구인 가정지구에 대한 주목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정지구의 투자가치로 무척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부촌이자 문화 명소인 ‘라데팡스’는 미니 신도시급으로 

비즈니스, 상업, 문화 기능이 함께 어우러진 고급 주거공간입니다.


인천 골칫거리 '루원시티' 탄력…토지 매각 순풍

입력시간 2017.08.11 20:59


 

【앵커】

인천의 대표적인 개발 난제로 꼽혔던 '루원시티'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토지매각 시작 3개월 만에 절반 가까이가 팔려나갔습니다.

김창문 기자입니다.


【기자】


경인고속도로 서인천 나들목 주변 루원시티 부지.


지난 2006년, 인천시와 토지주택공사 LH는 이곳에 프랑스의 라데팡스를 모델로 한 입체복합도시 개발계획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금융위기에 부동산경기 침체까지 겹쳐 보상 이후 답보 상태를 면치 못했습니다. 


보상비로 든 돈은 1조 7천억원. 


때문에 조성원가가 송도보다 10배가 넘는 3.3㎡ 당 2천120만원에 달하면서 사업성이 없다는 진단까지 받았습니다. 


하루 이자만 2억 4천원씩 손실. 


인천시는 주거 대신 상업용지를 늘리면서 사업성을 높였고, 지난 해 12월 착공했습니다. 


[정동석 /인천시 지역개발과장 : 사업이 지체될수록 금융비용이 막대하게 발생되기 때문에 LH와 인천시는 사업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서….]


지난 3월부터 토지매각에 나섰는데, 시장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3개월 만에 6필지를 팔아 8천971억 원을 회수했습니다.


가처분용지의 절반 가까이를 짧은 시간내 팔아치운 것입니다.


경인고속도로 연결도로, BRT, 인천지하철 2호선 등 교통망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사업지구에 연결된 제3연륙교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어, 루원시티는 날개를 달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도시공사, 종합건설본부 등이 입주하는 '인천제2청사'와 340억 원이 투입되는 '안전체험관' 등도 윤곽을 드러내면서 사업 성공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7) 서울 7호선 연장사업 - 그린 라이트



서울 7호선의 연장과 관련하여서는 아직 예비타당성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약 10년 이상 장기로 엎어졌다가 다시 신청되곤 하였던 사업으로,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업입니다.

청라의 경우, 인천 타 지역 대비 서울과의 절대 거리 측면에서 유리하였으나, 직접 서울로 접근하는 교통시설이 부족하여 그 가치가 크게 저평가 되었었는데요. 


7호선 연장이 확정되는 경우, 서울 강남과의 연계성이 확보되면서 그 가치상승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약 10년 이상 끌어왔던 의사결정이 이번에 긍정적으로 발표될지는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

아래 인천 유정복 시장이 8월 25일 경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인천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 예정이라고 하는 기사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내건 인천시 공약 중 청라 7호선 연장사업이 포함된 만큼 그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은 것 같습니다.


인천시, 새정부와 첫 대면…현안 해결 가늠자

유 시장, 25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정책 간담회

2017년 08월 22일 00:05 화요일



인천시가 산적한 지역 현안을 풀 열쇠를 쥐고 있는 국토교통부와 만난다. 


유정복 시장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는 만큼 하늘부터 바다까지, 고속도로는 물론 각종 민자사업이 망라된 속 깊은 대화가 오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천시는 오는 25일 유 시장과 김 장관이 국토부 관련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시의 굵직한 현안 대부분은 국토부가 관장하고 있다. 이 때문에 유 시장과 김 장관의 첫 만남에서 새정부의 인천 현안 사업 추진과 국정 정책 반영 여부를 점칠 수 있다.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발표된 인천공약 8개 중 국토부 담당은 ▲미군 부대 부지 조기 반환과 원도심의 도심재생뉴딜사업 추진 ▲제3연륙교 건설로 수도권 광역교통체계 구축 ▲인천도시철도 2호선 광명 연장과 서울 7호선 청라 연장 사업 등이다. 


또 ▲수도권∼개성공단∼해주를 잇는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조성의 경우 영종~강화 연륙교 건설을 위해 국토부 주축의 정부 재원이 필요하다. 


하지만 시가 요청한 사업 중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과 경인아라뱃길 활성화 규제 개선, 인천공항 내 항공기정비사업 특화단지 조성 등 국토부 담당 업무는 빠졌다. 


유 시장은 이날 김 장관에게 정부 민자사업 개선 등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자금재조달로 통행료가 인하된 인천대교와 인천공항고속도로에 따른 제3연륙교 건설, 공항철도 수도권 통합환승요금제 등이다. 이들 사업은 민자사업의 최소수익보장(MRG) 문제로 수 년째 사업 추진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국토부가 최근 유료도로법 개정안을 내놓으며 민자도로감독원 설립과 기존 실시협약 변경 가능성을 열어놨지만 공항철도 개선책은 아직이다.  


이날 김정헌(자, 중구 2) 시의원은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인천공항철도 환승할인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시는 지난 3월 '공항철도 수도권 통합환승요금제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으로 전 구간 수도권통합요금제 적용, 영종 운서역까지 수도권통합요금제 적용, 영종지역 주민대상 할인카드 발급 등 3가지 등의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정부의 MRG 문제로 서울역~청라역 구간은 수도권 통합환승요금제가 적용되지만 영종지역은 독립 요금제가 적용돼 제3연륙교 등 대체 시설이 없는 이 지역 주민들은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 관계자는 "국토부를 찾아 공항철도 통합환승할인 문제를 논할 계획"이라며 "유 시장과 김 장관이 만나 제3연륙교와 공항철도, 경인아라뱃길 주변 그린벨트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체계 구축 ▲인천도시철도 2호선 광명 연장과 서울 7호선 청라 연장 사업 등이다. 


또 ▲수도권∼개성공단∼해주를 잇는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조성의 경우 영종~강화 연륙교 건설을 위해 국토부 주축의 정부 재원이 필요하다. 


하지만 시가 요청한 사업 중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과 경인아라뱃길 활성화 규제 개선, 인천공항 내 항공기정비사업 특화단지 조성 등 국토부 담당 업무는 빠졌다. 


유 시장은 이날 김 장관에게 정부 민자사업 개선 등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자금재조달로 통행료가 인하된 인천대교와 인천공항고속도로에 따른 제3연륙교 건설, 공항철도 수도권 통합환승요금제 등이다. 이들 사업은 민자사업의 최소수익보장(MRG) 문제로 수 년째 사업 추진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국토부가 최근 유료도로법 개정안을 내놓으며 민자도로감독원 설립과 기존 실시협약 변경 가능성을 열어놨지만 공항철도 개선책은 아직이다.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776456


이상 인천지역에서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라 지역의 주요 개발 호재들의 현황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사업이 속도 면에서 차이는 있지만 충분히 탄력을 받아 추진 중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10년 이상 저평가 받아온 청라 국제업무도시에도 이제 새롭게 비상할 기회라 찾아왔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네요.


인천 지역 투자를 고려하고 계시다면 청라지역에도 발걸음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