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공부] GTX 노선 GTX 요금 GTX 개통시기 핵심 정리

벌써 오늘이 금요일이네요. 몇시간만 지나면 한주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달콤한 주말시간이 기다린다니 무척 설레는군요.

오늘의 해야할 일을 모두 마치면 더욱 꿀같은 주말이 되겠지요. 남은 시간도 모두 알차게 보내시고 모두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문재인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철도사업 중 하나인 gtx 사엡에 대해 좀더 상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실제 완공된다면 수도권 부동산에 향후 10년 내에 가장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잠재성이 큰 사업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gtx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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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는 한마디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입니다. (Great Train Express)

바로 수도권 외곽지역과 서울 주요 거점을 급행으로 빠르게 (약 20분내) 연결하는 것이 목표이자 핵심인 철도사업입니다.

gtx 노선은 총 3가지 노선이 사업 타당성을 검토받으며 추진되었는데 이중, gtx A노선이 가장 빠른 착공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체 사업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gtx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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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3개 거점역(서울 · 청량리 · 삼성역)을 방사형으로 교차하는 3개 노선입니다.

1) gtx A(파주~동탄) 

2) gtx B(송도~마석) 

3) gtx C(의정부~금정) 

gtx 노선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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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광역급행철도망이 모두 개통되면 수도권 출퇴근 시간이 상당히 단축되게 됩니다.

다음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7월 6일자로 보도자료에 제시한 내용입니다.

현 문재인 정부의 경우, 집값은 최대한 안정화하되, 출퇴근 시간 단축을 통해 서울의 인구집중을 확실하게 완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수도권 급행열차/지하철 확대를 대안으로 손꼽고 있습니다.

gtx가 개통되면 동탄-삼성 구간은 20분 이내, 송도에서 서울역도 30분 이내, 의정부 삼성역 10분대로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시간 내에 각 거점에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얼핏 생각해봐도 지금의 출퇴근 모습과는 상당히 다른 그림이 그려지네요.

gtx A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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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파주 운정신도시와 동탄역을 잇는 GTX 노선 중 하나로, 세 노선 중 현재 가장 진척이 빠른 노선입니다.

2017년 3월 삼성~동탄이 이미 착공되었습니다.

파주~삼성 구간은 2018년 착공 예정이고 킨텍스에서 파주까지 연장하는 구간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지 않았습니다.

만일 통과되지 않는다면 gtx A 노선의 경우 킨텍스 역이 종점이 됩니다.

총 연장 83.3km 총 사업비 55,473억원입니다.

정차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운정) - 킨텍스 - 대곡 - 연신내 - 서울역 - 삼성 - 수서 - 성남 - 용인 - 동탄 

아직 저평가 되어있는 지역인 운정, 대곡, 성남 지역 등이  GTX A 노선을 통해 수혜를 입어  부동산 가격 탄력을 받을 지역으로 보입니다.

gtx B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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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B 노선의 경우 우여곡절이 많습니다.

몇년 전부터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몇차례 물을 먹고 2016년 사실상 폐기되었다가 다시 일부 노선 변경되어 발의되어 2017년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중이며, 2020년 착공 추진 예정입니다.

경춘선 망우~마석 구간을 공용하여 노선을 남양주까지 연장하여 타당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검토되고 있습니다.

총 연장 80.1km, 총사업비 59,038억원 소요 사업입니다.

정차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송도국제도시(역 미정) - 인천시청역 - 부평역 - 부천종합운동장역 - 신도림역 - 여의도역 - 용산역 - 서울역 - 청량리역 - 망우역 - 별내역 - 평내호평역 - 마석역 

인천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송도가 한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보이며, 망우, 별내 평내호평, 마석 등의 지역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gtx C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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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낮은 의정부 서울 동북부 지역과 교통 수요가 높은 군포,의왕, 안양에서의 강남 교통접근성을 개선할 목적으로 제안된 노선입니다.

2016년 1월부터 예비타당성 진행 중이며, 이르면 2019년 착공 추진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본래 의정부역~군포 금정역까지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노선 접근성 증대 및 타당성 확보를 위해 수원역까지의 연장운행이 검토중입니다.

정차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의정부역 - 창동역 - 광운대역 - 청량리역 - 삼성역[A] - 양재역 - 정부과천청사역(GTX 과천역) - 금정역 - 수원역

그동안 오랜기간 저평가 받았던 동북권인 의정부, 창동 주변 지역에 큰 호재가 될 것 같습니다.

gtx 개통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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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2025년까지 3개의 GTX 노선 모두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A 노선은 2018년 전 구간 착공해 2023년 개통함을 목표로 잡았으며 C 노선은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후 2019년 착공, 2024년 개통할 예정입니다.

B 노선은 예타조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통과되는 경우 세 노선 중에 가장 늦은 시기인 2025년 개통 예정됩니다.

gtx 요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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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수도권와 서울 거점을 빠르게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의 요금은 과연 어느 정도 수준이 될지도 궁금합니다.

일단 국토교통부의 계획에 의하면, 현재 운영되고 있는 도시철도 요금 대비 좀더 높은 수준으로 요금이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민자가 약 50% 참여하는 사업이니 만큼 수익성을 무시할 수 없기에 생각보다 높은 요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또한, GTX는 일반 지하철같이 입석이 가능한 설계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Ktx와 달리 사전 예약제가 아닌 일반 지하철 처럼 수시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로 체크 시스템이 될 가능성인 높다고 하네요.

대략 유추되는 요금은 약 3000원 이상의 기본요금이 되지 않을까 하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출퇴근 교통문제에 대해 혁명적인 대안이 될 수도 있는 GTX 사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시민의 한명으로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었으면 합니다.